서울시 지방세 징수율 1위 '중구'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6-07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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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 눈높이 맞춘 납부제도ㆍ과세 자료 수시정비 영향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체납징수반 운영 등 철저한 지방세 관리로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중 지방세 징수율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달 서울시의회 공성호 의원이 공개한 서울시 지방세 부과 징수 현황에서 징수율이 97.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처럼 중구가 이처럼 자치구 중 지방세 징수율 최고를 기록한 것은 납세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지방세 납부 제도를 마련하고, 과제 자료를 수시로 정비해 체납액을 줄였기 때문.

구는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편의점에서도 현금 카드로 24시간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했으며, 휴대폰으로도 계좌이체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평상시 체납액이 발생되지 않도록 과세자료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은 물론 외부기관과 연계해 누락ㆍ탈루 세원을 발굴하고 있는 것은 중구만의 특징이다.

또한 구는 주택과나 건축과, 환경위생과, 지역경제과 등 다른 부서로부터 위생업소 허가사항, 공장등록신고, 건축물 신축 허가 등의 자료를 받아 확인 후 과세대상 자료를 관리했다.

아울러 비과세 감면 과세 자료에 대한 사용 실태 조사를 벌이는 것은 물론 세무종합시스템에 비과세 감면 자료로 단순 등재돼있는 것을 공부상 내용과 실제 사용실태를 조사해 조사 내용 및 물건 사용 현황 사진자료 등을 건별로 DB화해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체납된 세외수입을 걷기 위한 전담 조직 ‘세외수입 체납징수반’을 가동하고 있다.

반장 포함 5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세외수입 체납징수반은 과년도 체납자에 대해 세외수입 부과부서에서 자료를 인계받아 직접 고액체납자를 특별 관리하고, 부동산압류나 공매, 예금과 급여 압류, 매출 채권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실시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올해부터 425억원에 달하는 중구 세수입이 줄어들 것이 예상되어 중구 재정 운용에 빨간 불이 켜졌다”며 “하지만 철저한 과세 자료 관리와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관리로 구 수입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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