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스마트 주차장' 똑똑하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6-07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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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번호인식시스템 활용
자동계산ㆍ체남차량 적발
[시민일보]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이용, 주차권 발급 없이도 요금을 자동으로 계산하고 체납차량을 적발해 세금을 받아내는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구청 주차장 입구에서 차량 진입과 동시에 카메라가 장착된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이 차량 출차시 주차시간만큼 요금을 자동계산하는 것.
이와 함께 구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적발해 즉시 체납 징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는 이 시스템 운영 한 달 만에 1억원 이상의 체납차량 징수실적을 올리는 등 세수향상에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기존의 주차시스템은 입차시 주차권을 발급받아 출차시 주차권으로 정산하는 방식으로 주차장 입차시 주차권을 뽑는데 번거롭고 시간도 지체돼주차장 진입로와 외부 도로까지 정체되기도 했었다.
이에 비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은 방문차량이 입차시 주차권을 뽑는 번거로움이 사라졌으며, 종이주차권 소모품 발생도 없애 주차장 유지비용을 절감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신속한 입ㆍ출입으로 차량 정체현상을 해결한 것.
구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생계형 및 일회성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분납 등을 유도하여 납부토록 하겠으나, 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 견인 후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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