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1만명에 여행경비 쏜다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07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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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초수급자등 15일부터 모집··· 1인당 15만원 지원
[시민일보] 서울시가 경제적ㆍ신체적 제약 등으로 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소외계층 1만명에게 국내여행을 지원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같은 취지로 올해 첫 시행되는 ‘행복만들기 국내여행’의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범정차상위계층, 일반 소외계층(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북한이탈주민 등)이며, 가족과 개인을 대상으로 한 개별여행, 사회복지시설을 통한 단체여행, 시에서 기획하는 특별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여행 또는 개인여행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만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시 가족여행은 20만원, 개인여행은 15만원이 지원된다.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하며,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가족여행(70%) 1878가구, 개인여행(30%) 1076명을 선정한다.

선정되면 오프라인 여행사를 통해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구매 후 올해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면 된다.

사회복지시설은 당해시설을 이용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보호자 등 여행참가자 20명 이상 구성해 신청, 선정시 1인당 15만원을 기준으로 최고 450만원까지 지원된다.

15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하며, 복지 분야별 시설 개소수에 비례해 무작위 전산추첨방식으로 119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시설은 여행바우처시스템을 통한 견적 열람 후 여행상품을 선택해 올해내 여행을 가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행복만들기 국내여행 프로젝트는 여행을 통해 개인과 가정이 행복을 느끼고 이것이 이웃과 사회에 전해져 모든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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