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찾은 이주여성 모국어로 치료 받는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6-07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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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맞춤형 통역 서비스 中ㆍ필리핀 통역원 2명 선발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언어소통 등의 어려움으로 건강정보 및 질병예방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보건소에 통역원을 배치, 맞춤식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결혼이민여성 통역시범보건소사업’ 중점 추진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중국, 필리핀 통역요원 2명을 선발해 보건소에 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선발된 통역요원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씩 교대 근무(주 9시간)하며, 보건소의 진료, 보건교육, 상담, 가정방문 등을 돕는 맞춤식 통역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통역서비스를 지원받기 희망하는 이주민들은 보건소내 ‘이주민 건강지원센터’(2286-7178)에서 통역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지역내 의료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사각지대 이민여성의 발굴을 위해 전화 및 가정 방문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교육 자료의 다국어 번역 서비스, 다문화 관련기관의 교육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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