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시청' 내일 첫 스타트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6-06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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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같이 자전거 타고 안전하게 출ㆍ퇴근 해요"
[시민일보] 그룹형 자전거 출근제인 ‘서울 자전거버스(Seoul bike bus)'가 8일 처음으로 시범 운영된다.

6일 시에 따르면 ‘서울 자전거 버스’는 출발지와 도착지가 있는 자전거 출근노선을 정해 최초 출발지점에서 출발한 후 지정된 각 자전거 정류장에서 시간대별로 추가 합류해 시내까지 그룹지어 출근하는 방식이다.

참여 인원은 1개 자전거버스별 10~15명 내외가 되며, 올해 말까지 매월 22일 계속 실시될 예정이다.

8일 버스 노선은 아차산역(오전 7시20분)→군자교→도시철도공사→답십리역→동대문구청→시청(오전 8시20분)으로 이어지는 ‘아차산 코스(12.44km)'로 아차산부터 시청까지 약 1시간 소요된다.

‘자전거버스’는 자동차들과 함께 일반 도로(가장 우측차선)를 이용하게 되며, 참가자들은 시간에 맞춰 각 정류장 별로 설치된 팻말에서 대기 후 합류하면 된다.

시는 향후 6개 노선을 추가 운영해 나가는데, 시청을 종착점으로 한 코스는 미아4거리 기점 8.8km 구간인 2코스(40분), 상도역 5번 출구 기점 8.4km 구간인 3코스(35분) 등 3개 구간이다.

여의도를 종착점으로 한 코스는 연신내역 가로공원 기점 15km 구간인 4코스(55분), 잠원동 주민센터 기점 10.67km 구간인 6코스(45분), 금천구청 기점 18.8km 구간인 7코스(65분) 등 3개 구간이며, 한강과 지천을 경유해 출근하는 노선으로 정착된다.

나머지 5코스는 문정 2동 주민센터 기점 14.2km 구간으로 고속버스터미널을 종착점으로 한다.

시는 내달부터 노선별로 다양한 인원을 확보하기 위해 시 직원 뿐 아니라 자출사(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를 비롯한 자전거 동호회원, 자전거 시민패트롤 대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수시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시 자전거 종합 홈페이지(bike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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