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 근절 '헬프라인 시스템' 가동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6-06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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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예산집행 적정여부 점검 'e-호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도 함께
[시민일보]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조직내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한 내부고발 활성화 방안으로 '헬프라인(Help Line) 시스템'과 'e-호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헬프라인시스템'은 조직내 비리 신고자의 신분보호를 위해 특허받은 외부 전문기관에서 홈페이지를 관리함으로써 개인정보 노출위험을 방지하고 구는 전문업체의 전용게시판을 통해 제보내용을 관리하게 된다.
이번 시스템은 조직내 공무원들이 동료의 비리사실을 알고도 조직으로부터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 신고를 꺼려하는 내부고발자 보호를 위해 도입하게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또한 예산, 지출, 계약, 자금 등 4개 분야에서 부적정한 사유로 집행된 자료를 자동 추출해 예산집행 적정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의 e-호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도 운영한다.

여기서 추출된 자료는 적정성여부를 정밀 조사해 공직비리를 원천봉쇄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공직비리는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내부신고 없이는 적발하기 어렵다"며, "새로이 도입되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공직비리 척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무원의 각종 비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함으로써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사이버 청렴서약, 매년 10시간 이상 '청렴교육 의무이수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중 감사담당관의 개방형직위를 도입할 예정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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