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 이제학) 지역내 예비사회적기업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이 올해 처음으로 나왔다.
구는 최근 '(사)사람과사람'이 지역내 예비사회적기업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지역내 16개 예비 사회적기업도 '(사)사람과사람'에 이어 점차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인 상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의 조건에 미치지 않으나 장차 사회적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및 양천구에서 지정한 기업을 말한다.
가사간병, 노인재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사)사람과 사람'은 서울시로부터 지난 해 2월에 지정을 받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양천구와 지속적인 컨설팅 및 협력을 통해 올해 4월에 고용노동부에 인증을 신청해 단 1회만에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포장 가공업체인 '(주)다성비앤아이'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난 달 30일 지정된 것을 비롯해 조건부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 (주)고마운사람(지갑, 가방 등 제조) 등 현재 지역내 총 16개 예비 사회적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구는 앞으로 6월에 있을 사회적기업 인증 심사에도 신청을 준비 중인 예비사회적기업(주식회사 희망어패럴)과 친밀한 협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기업 인증 획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라며, "그 일환으로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원에 다각도로 힘을 쏟고 있으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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