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원어민 영어캠프' 내달 오픈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6-02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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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상명大 평생교육원서… 참가자 170명 내일 모집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내 초등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 영어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는 7월25일부터 4주간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종로구-상명대학교 영어캠프’를 실시키로 하고 4일부터 13일까지 총 17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7월25일부터 8월20일까지 4주간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1반은 월ㆍ수ㆍ금요일, 2반은 화ㆍ목ㆍ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한다.

참가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캠프 개강에 앞서 개인별 레벨테스트를 진행하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프로그램으로는 과학, 수학, 음악, 역사, 책 만들기, 요가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으며, 원어민 교사 1명과 한국인 교사 1명, 멘토 강사가 배치된 전문 담임제로 운영된다.

구는 점심식사와 통학버스 비용이 포함된 총 80만원인 캠프 비용을 일반학생에 대해서는 50%인 40만원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 가정 자녀와 다자녀 가정의 셋째 아이에게는 캠프 비용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신청은 종로구 홈페이지(http://www.jongno.go.kr)를 방문하면 되며, 참가자 선정은 전산에 의한 무작위 추첨으로 20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겐 영어를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해 보는 좋은 기회로 학부모에겐 교육비용 지원을 통해 저렴하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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