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교통 혼잡 완화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1 기업체교통수요관리'를 실시하고 7월31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기업체교통수요관리'는 연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의 소유자가 승용차 이용억제를 위해 승
용차 부제 운영 등 다양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이행할 경우 그 실적과 참여정도에 따라 교
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주는 제도다.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은 ▲승용차 부제 운영 ▲주차장 유료화 ▲통근버스 운영 ▲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택시제 등 19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시설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각각의 경감비율에 따
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으며, 전체 감축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최대 100%까지 경
감된다.
특히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시설내에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하거나
또는 자전거를 구입할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을 20% 범위내에서 경감해주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7월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s-tdms.seoul.go.kr 또는 기업체교통
수요관리)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직접 참여 신청을 하면 되며 홈페이지에는 기업체교통
수요관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확인 할 수 있다.
참여기간은 매년 8월1일부터 다음 해 7월31일까지며, 신청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기간
에 따라 경감비율이 결정되고, 다음 해 10월에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에서 경감 받게 된다.
아울러 구는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일대일 방문, 안내문 발송,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달 25일에는 강서개인택시연합회, 강서녹색교통
어머니연합회, 녹색환경감시단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과 가두행진을 벌였다.
현재 홈플러스 등 67개 시설이 교통량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해 67개 업체가
신청해 37개 업체가 8900만원의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혜택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교통량 감축을 위해서는 승용차의 이용억제가 가장 바람직하기 때문에 교통 혼
잡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현하고, 교통유발부담금도 경감 받을 수 있는 기업체교통수요
관리에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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