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ㆍ마술등 '시장살리기' 공연 눈길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6-01 16:2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랑구 우림시장 상인들 '우림보부상단' 결성
[시민일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우림시장 상인들이 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구는 재래시장 살리기 자구책으로 우림시장 상인들이 ‘우림보부상단’을 구성해 인근 아파트단지를 방문해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제공하는 우림시장홍보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우림보부상단’은 문화관광부의 2011 우림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부상단을 이끄는 행수와 보부상, 풍물단 등 총 13명의 우림시장 상인들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우림보부상단은 지난 달 28일부터 중랑구 상봉동, 신내동에 소재한 건영아파트와 태영데시앙아파트단지를 시작으로 피서기간 8월을 제외한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우림시장 홍보활동을 한다.

보부상인들은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먹을거리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공연 연습을 하고, 정육, 김, 두부 등 시식코너를 만들어 고품질의 상품을 알리고, 경품과 함께 재래시장 상품권도 할인 판매한다.

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상품권 3만원을 구입할 경우 10% 정도의 할인혜택이 있고, 상품권은 액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우림보부상단에서 판매된 재래시장 상품권은 우림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보부상은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특설무대, 시식과 재래시장 상품권 판매를 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통해 우림시장을 홍보하게 된다.

앞서 지난 28일 보부상단은 인근 건영아파트와 태영데시앙아파트단지를 방문해 한평예술단 등 전문예술인들과 함께 가요, 만담, 마술 등의 공연과 정육, 김, 두부 등 시식코너 등을 마련해 우림시장을 알렸다.

우림시장 상인은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등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우리들의 끊임없는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모든 상인들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만개할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2094-1301~4)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규태 박규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