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내 섬유수출기업이 에콰도르 등 중남미시장에서 119만5000달러의 계약 성과를 냈다.
구는 지역내 중소섬유수출기업의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해 파견한 ‘동대문구 중남미시장개척단’이 119만5000달러의 계약 성과를 내고 돌아왔다고 1일 밝혔다.
중남미 시장개척단 참가업체는 (주)한경패밀리, (주)씨에스티케이 등 총 5개 업체이며 에콰도르(키토), 콜롬비아(보고타), 브라질(상파울로) 등 중남미시장을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달 26일 돌아왔다.
이에 따라 시장조사와 함께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5개 섬유업체에서 155건 760만5000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중 36건 119만5000달러의 계약이 성사되고, 향후 456만달러의 추가 계약이 기대된다고 구는 밝혔다.
아울러 구는 중남미시장개척단 지원을 위해 현장 업체 모집과 총 3000만원의 예산지원을 했다.
또 구는 한국섬유직물 수출입조합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조합측은 상담장 마련, 바이어 섭외 등 현장 제반사항에 대한 지원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은 시장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국내 섬유수출업계에게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며 “유력 섬유업체의 의사결정권을 갖고 있는 전문바이어 방문으로 파견기업 모두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참여업체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중남미 시장에서 한국 섬유제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참가업체에서 칠레, 아르헨티나 등 인근국가 진출에도 관심을 피력하고 있어 중남미가 우리 동대문구 섬유 수출기업의 새로운 시장개척 교두보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동대문구 섬유수출기업의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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