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극빈층 찾아 도움의 손길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6-01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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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전철역ㆍ찜질방 등 15일 조사

틈새 계층으로 선정해 생계비 지원키로

[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하거나 거주지 불명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극빈계층을 발굴 및 보호하기 위해 15일까지 일제조사한다.

구는 최근 부구청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일제조사추진단 T/F를 구성해 경찰서,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무원, 경찰관, 민간봉사자등으로 구성된 조사팀이 공중화장실, 전철역, 공원, 창고 등 주거취약지약 및 우범가능지역, 특히 다방, 당구장, 찜질방 등에 아동을 동반한 장기 거주자를 중점 조사한다.

구는 발굴된 극빈계층을 틈새계층으로 선정, 서울시 틈새계층 특별보호대상자법으로 생계비 지원 또는 자활근로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한 법적으로도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민간후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주위에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한 주민은 보건복지콜센터(129), 금천구 신고센터(2627-2255), 동 주민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빈곤층을 발견할 경우, 내 가족과 우리 이웃이라는 심정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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