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시장개척단'54억 상담실적'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5-31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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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유망업체 11곳 뭄바이ㆍ뉴델리 파견… 스티커 사진기등 인기
[시민일보] 최근 인도 뭄바이와 뉴델리를 방문한 ‘2011 중구 인도 시장개척단’이 적극적인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으로 총 501만7000달러(약 54억1700만원)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달 23일부터 5월28일까지 지역내 유망 업체 11개사를 인도 뭄바이와 뉴델리로 파견, 중소기업진흥공단(SBC) 등이 주최한 종합수출상담회에서 이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종합수출상담회에는 ▲(주)이노팩코리아 ▲케이티엠씨 ▲강산기업 ▲대화UCP ▲아이맥스컴(주) ▲국제진주 ▲(주)네트윙 ▲로지무역 ▲(주)대덕기기 ▲노빌코리아(주) ▲(주)킹서진 등 악세사리ㆍ생활도자기ㆍ주방용품ㆍ콘텍트렌즈ㆍ원단필름 관련업체 11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업체들은 중국의 낮은 가격과 낮은 품질에 회의를 느낀 인도 현지 바이어들에게 고품질의 상품과 적정한 가격을 제시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이 중 스티커사진기와 헤어악세사리류가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국제진주(대표 김미순)는 뭄바이 수출상담회 2주 전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의 도움으로 현지 미팅이 예정됐던 인도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접촉을 시도해 상담회 당일 6000달러 상당의 헤어악세사리 샘플 전량을 인도 현지 바이어에 판매하기도 했다.

이번 인도시장 개척은 현지 정보수집과 시장 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중구와 중구상공회,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힘을 합쳐 시장조사,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 주선, 상담장 임차 등 중소기업이 직접 수행하기 곤란한 업무를 대행했다.

앞으로 구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협조를 받아 참가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출 계약이 성사되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인도 전문 무역컨설팅 회사인 (주)BTN의 협조를 통해 수출상담회에 참석치 못한 인도 현지 바이어와 참가기업간 1대1로 연결시켜 주고 지속적으로 접촉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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