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구 간부공무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가진단에 나섰다.
구는 최근 6급 이상 간부공무원 267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개발한 표준모형 19개 항목을 통해 청렴도 자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5월25일부터 5월27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한 이번 청렴도 자가진단은 전통적 비리근절의 개념을 넘어 조직의 깨끗한 청렴 문화 정착을 바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고 간부공무원의 청렴성 유지 및 솔선수범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실시방법은 6급 이상 전간부에게 청렴도 설문조사표를 배포해 본인 스스로 지난 1년간 19개 항목에 대한 청렴성을 체크한 후 익명으로 감사담당관으로 보내면, 감사담당관에서 통계를 내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주요 체크내용은 부당업무 지시, 직위를 이용한 알선?청탁 여부, 인사업무 공정처리, 금품수수, 향응, 편의수수, 정보 사적이용, 업무추진비 목적외 이용, 공용물품 사적이용, 직원 등 노동력 사적이용, 직위를 이용한 병원, 콘도 등 순서 끼어들기 등 공직자로서의 기본 직무자세 및 생활자세에 대한 내용들이다.
아울러 구는 청렴도 자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개발한 표준모형에 따라 직무수행과정에서의 청렴성, 솔선수범 19개 항목, 행동강령위반 및 준법성 4개항목 등 총 23개 항목에 대해 기관내부의 상사, 동료, 하위직 뿐만 아니라 기관 외부의 업무관계자를 대상으로도 청렴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중랑구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시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25개 자치구 중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청렴도 평가는 청렴수준에 대해 자기 스스로 진단해 보고 자율관리를 목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중랑구 관계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청렴도 평가는 청렴수준에 대해 자기 스스로 진단해 보고 자율관리를 목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문의 (2094-0200)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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