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 찾아가는 '우체국 체험' 눈길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5-30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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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우체국 숭덕초교서 금융경제교실ㆍ편지쓰기 대회 등 행사 열려
[시민일보] 서울성북우체국(국장 이종수)은 최근 인근 숭덕초등학교에서 이동우체국 체험, 우표만들기 등 ‘신나는 이동우체국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동우체국이란 트럭에 각종 금융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금자동입출금기, 금융창구, 우편창구 등을 설치해 행사장, 재난발생 현장 등 금융업무에 불편이 있는 곳에 찾아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숭덕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우체국 체험 행사, 나만의 우표만들기, 내통장 만들기, 전국 편지쓰기 대회, 금융경제교실 강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다.
특히 감사편지쓰기는 제12회 전국편지쓰기 대회와 연계해 숭덕초등학교 전교생인 1500명 모두가 참여했다.
이어 성북우체국의 소속국장들이 숭덕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 8학급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강의를 통해 용돈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는 용돈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아울러 이동우체국은 1958년 12월20일에 서울중앙우체국 이동분실(移動分室)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돼 우편이용이 많으면서도 시간 때문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연중무휴로 운행 됐다.
그 후 우정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을 기념한 2010년 7월1일, 인공위성과 무선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장소를 이동할 수 있는 현재의 이동우체국의 모습으로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북우체국 관계자는 이동우체국은 평상시는 축제 혹은 행사장을 순회하면서 금융 및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재해ㆍ재난 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울숭덕초등학교 교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의미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 서울성북우체국장 및 직원들에 대한 감사하다”고 밝혔다.
서울성북우체국장은 “우체국에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이동우체국 체험’ 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전국에서 성북우체국이 유일무이하다”며 “”이번 행사 경험을 토대로 더 많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동우체국 체험 행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서울성북우체국이 최근 서울숭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신나는 이동우체국 체험'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이동우체국을 배경으로 숭덕초등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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