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찾아가는 일자리 플러스센터 신규 운영
[시민일보] 서울시가 일자리 정책을 미래 고용상황까지도 대비한 ‘상시적ㆍ전사회적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일자리 플러스 서울 프로젝트’를 가동,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가 제시한 추가 일자리 창출 5대 핵심방향은 창업지원 기반확대, 일자리 플러스센터 업그레이드,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사회적기업 자생력 강화, 민관협력 및 현장중심 시민 참여이다.
시는 기존 청년 위주로 진행해 성과를 거둔 청년창업 1000프로젝트를 여성, 장년층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창업지원을 통해 기존 일자리에서 8837개가 추가된 총 1만4654개를 창출할 방침이다.
오는 7월 구(舊) 서울의료원에 ‘장년창업 500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자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 9월에는 여성친화적 고부가가치 창업성공 모델 확산 거점이 될 ‘여성창업 100프로젝트’ 추진공간이 북부여성발전센터에 연이어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프레스센터에 운영 중인 ‘서울시 일자리 플러스센터’에 더해 이동식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일자리 플러스센터’가 신규 운영되고, ‘일자리플러스 지역 센터’가 설치, 운영되는 등 기존 일자리알선 기관 업그레이드로 1457개 일자리가 추가로 만들어진다.
또한 여성,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보호형 일자리가 예산확보를 통해 5233개 추가 창출되고, 은평구 녹번동 구(舊) 질병관리본부 건물에 ‘사회적기업 허브센터’가 설치,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대책이 수반된다.
이밖에도 시는 일자리창출의 최종수혜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담기 위해 ‘일사천리(一事千利) 프로젝트’, ‘창의적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일반시민ㆍ현장종사자ㆍ전문가 의견수렴 대토론회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분명한 원칙을 확립하겠다”며 “시의 일자리 창출이 일회성이 아닌 하나의 일상행정 영역으로 자리 잡도록 상시 발굴체계를 갖춰 나감으로써 모든 세대, 전사회 영역에 유익한 일자리 창출에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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