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이상 공직자 청렴도 평가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5-30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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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전국 최초로 부구청장을 포함한 '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구는 고위 공직자의 윤리성 및 청렴성 유지와 솔선수범을 유도하기 위해 5급 이상 전간부를 대상으로 개인별 '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내달 중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는 직무수행 과정의 청렴성, 사회적 책임 및 솔선수범, 준법성 등 3개 분야 23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하며, 법규준수 여부는 세금체납, 교통법규 위반, 징계, 재산세 불성실 신고 등 객관적 지표를 점수화해 반영한다.

이를 위해 구는 상급자, 동료, 하급자로 이뤄진 내부평가단과 위원회, 전문가, 인ㆍ허가, 계약 등 업무 관련자들로 이뤄진 외부평가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평가결과를 대상자에게 각각 통보해 스스로 자기관리 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인사 및 성과에 점진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김점균 감사담당관은 “이번 ‘공직자 청렴도 평가’가 공정성을 저해하는 알선, 청탁, 특혜를 근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등을 엄격히 적용해 직무청렴성을 제고함으로써 신뢰받는 공직자 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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