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역 앞 첨단 공중화장실 신축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5-30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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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태양광발전장치 활용해 전기료 절약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 신대방역 앞에 태양광 발전장치 활용, 자연채광 도입, 파우더룸 등을 갖춘 첨단 공중화장실이 신축돼 눈길을 끈다.

구는 지난 2월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 3월에 도시디자인심사를거쳐 연면적 40.29㎡ 규모의 신대방역 공중화장실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태양광 발전장치를 활용해 전기료를 절약하도록 했으며, 천장의 일부를 유리창으로 만들어 자연채광이 들어올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유아를 동반한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해 유아용 세면기와 변기시트를 설치했으며, 여자화장실의 공간을 더 넓게 만들어 파우더룸과 유아용 변기, 기저귀 교환대 등을 설치했다.

도림천 산책로를 자주 이용하는 윤성자씨는 “그동안 도림천 산책로와 신대방역을 이용하면서 화장실을 이용하는 게 많이 불편했었는데 이제는 깨끗한 새 화장실을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화장실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디자인까지 산뜻해 보인다”고 말했다.

김태남 녹색환경과장은 “20년 이상 노후된 화장실을 현대적 도시디자인에 맞게 신축함으로써 신대방역 및 도림천을 지나는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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