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전통의 멋에 흠뻑 취해볼까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5-30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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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인사동 전통명가를 만나다' 축제 내일부터 일주일간 개최

[시민일보] 내달 1일부터 일주일간 문화예술의 거리 인사동 일대에서 고미술, 현대미술, 공예품 감상은 물론, 공예체험, 국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꾸며지는 ‘2011 인사동 전통명가를 만나다’ 축제가 열린다.


30일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인사동 전통명가展’은 갤러리와 고미술품점, 공예점 등 100여개의 문화ㆍ예술관련 업소가 참여해 현대미술전시와 우수한 고미술 소장품 전시, 전통 공예와 생활 공예 전시회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축제는 예술품 전시회 뿐 아니라 전통공예체험, 전통다도 프로그램 등 전통체험과 국악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6월4일 오후 1시 30분 남인사마당에서는 이번 축제를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서울시무형문화재인 유창 선생 등 서울전통문화예술진흥원 단원들이 참여한 ‘전통국악한마당’이 펼쳐지며, 5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은 한국국악관현악단의 초청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4일부터 6일까지 북인사마당에서는 인사동 전통 공예점들이 참여해 석채공예, 칠보공예, 한지공예, 민화그리기 등 다양한 공예체험을 운영한다.


아울러 7일 오후 12시30분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는 ‘KBS 진품명품 무료출장감정’ 녹화가 진행돼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을 누구나 무료로 개별감정 받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사)한국차인연합회에서는 전통다도시연, 다도교육, 차시음회 등을 통해 한국 다도의 진수를 선보이며, 전통 표구 시연, 단오 풍습 시연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인사전통문화보존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인사동 고유의 특색을 살리고 문화예술거리의 이미지를 지켜나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했다”며 “인사동은 서울 도심에 자리한 ‘살아있는 거리 박물관’이자 풍부한 문화예술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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