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뉴타운 '수색ㆍ증산' 영상에 담았따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5-29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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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ㆍ거리모습ㆍ지역역사 기록 보존
[시민일보]재정비촉진사업으로 뉴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될 은평구 수색·증산동의 모습이 영상으로 기록, 보존된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수색ㆍ증산동 일대 2.1㎢의 9000여호 주택과 거리 모습, 3만 여명 주민들의 삶의 애환, 문화, 역사 등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물을 약 1년여에 걸쳐 최근 완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될 수색·증산 지역의 역사, 삶과 문화 등을 기록·보존하기 위해 지난 해 3월부터 이 지역 흔적을 기록으로 남기기 시작한 구는 약 1년에 걸쳐 현장ㆍ문헌 조사를 통한 방대한 자료 수집 과정을 거쳐 영상물을 완성했다.
영상물에는 수색동 연탄공장, 수색역, 대장간과 증산동 골목시장, 택시회사, 양조장, 초등학교 동문회, 축구클럽, 친목계, 철도기관사, 대장장이 이야기 등이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있다.
구 관계자는 “기록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인터뷰, 자료제공, 사진촬영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수색ㆍ증산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영상물 상영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31일 오후 3시 수색동 주민센터에서 이 영상물을 주민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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