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이동금연클리닉 31일 오픈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5-29 16:2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변역 테크노마트ㆍ세종大서 거리캠페인도 펴
[시민일보]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간접흡연의 영향을 적극 알리고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지역사회의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금연 실천을 향상하기 위해 31일 오후 2시부터 강변역(테크노마트)과 세종대학교에서 거리캠페인과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구 보건소는 강변역에서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흡연에 따른 건강 상담은 물론 상담자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해 적절한 행동요법과 운동 등을 처방하고자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실시한다.
금연 희망자에게는 담배의 유혹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몸에 붙이는 금연패치와 금연껌, 구강청결제 등 금연보조제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시각 세종대학교 학생회관 2층에서는 총학생회와 연계해 최근 늘어나는 여성 흡연의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후 2주까지는 매일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보내 금연 여부를 체크하고 격려하고 있다.
또한 2주부터 6개월까지는 1주일에 2번, 한 달에 2번, 또 한 달에 한 번씩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보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6개월 이상 금연을 실천하면 상쾌한 기분과 가뿐해진 몸은 물론 무료 치과 검진과 영양제 1개월 성공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이종선 보건행정과장은 “세계 금연의 날은 담배의 유혹으로 끊임없는 사투를 벌이는 흡연자들이 금연에 재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금연보다 여럿이 함께 도전하고 주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면 금연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민경 최민경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