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하루살이 예방대책 마련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5-29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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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5월이면 집중 발생하는 동양하루살이에 대한 생활 불편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충망 설치, 가로등 교체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동양하루살이는 2급수 이상 수질에서 유충으로 서식하는 수질지표 종으로 주로 오후 8시30분부터 9시까지 잠깐사이 많은 개체수가 날아들어 피해를 초래하는 등 해충으로 취급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사람을 물거나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아토피 등 알러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에 따라 구는 동양하루살이에 대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불빛을 좋아하는 특성을 이용해 한 강변 가로등 83개를 불빛이 밝은 메탈 등으로 교체하고, 한강 순찰선(모터보트)를 이용해 유충 서식지를 교란시키도록 했다.
또한 성충을 포획할 수 있도록 해충유인살충기 15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동양하루살이의 생태적 특성을 관찰하고 주요피해지역에 대한 분석으로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주서식지인 한강변과 암사동, 천호동을 비롯 전지역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동양하루살이의 출현은 수질이 개선되고, 강 주변의 생태환경이 복원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임에는 틀림없지만 피부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로 발생하는 시간에 조명을 가능한 낮추고 방충망 등을 설치하여 실내침입을 막아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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