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수족구 및 신종플루 등 전염성 질병에 감염돼 일반보육시설에 맡기는 것이 불가능한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최근 봉화어린이집과 아이돌봄서비스 연계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돌봄서비스란 각종 전염병(수종구, 신종플루)에 걸려 보육시설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돌봄 교사가 직접 찾아가 아이를 돌보는 것.
아이 돌보미 사업기관인 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월21일 천사어린이집을 시작으로 3월25일 면일어린이집, 4월22일 신내어린이집, 5월19일 봉화어린이집 등 지역내 총 4곳의 국·공립 보육시설과 돌봄서비스 연계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전염성 질병에 감염된 아동이 발생하면 보육시설에서 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 직접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신청하면 질병 아동 집을 방문해 질병이 완치될 때까지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용금액은 시간당 5000원(정부지원 4000원, 본인부담금 1000원)이다.
구는 앞으로 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아이돌봄서비스 연계 협약을 국·공립 보육시설 뿐만 아니라 사립시설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랑구 관계자는 “전염성 질병 감염으로 생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맞벌이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출산ㆍ양육걱정 없는 중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094-1803)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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