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 서남병원이 27일부터 외래진료를 실시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가 부족했던 서남권의 의료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서남병원의 가상ㆍ모의 진료 등 진료시스템의 작동과 안정성을 확인하고 27일 첫 외래진료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남병원은 8개과(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를 갖추고, 진료개시 시수술실, 중환자실, 재활의학센터, 내시경실, 2개 병동이 가동되며, 이후 건강증진센터, 인공신장실, 응급실, 호스피스 병동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가동될 예정이다.
의료진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교수진을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3.0T MRI, 128채널 CT, 초음파 등 진단 장비와 의료정보시스템이 도입된다.
특히 노인성질환의 전문진료 및 지역내 노인보건의료센터 연계를 통한 특성화 및 의료취약계층 진료지원 등 민간병원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공익진료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시 관계자는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춘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진료를 시작하게 돼 서울 서남권의 공공의료서비스의 확충 및 공익 진료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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