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제안 행정도우미제 운영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5-26 15:5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관악구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도시관리계획과 관련해 주민이 제안을 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도우미가 돼 주민제안자에게 조언과 각종 제반사항을 지원해주고 있다.

구는 경험이 많은 공무원으로 하여금 입안단계부터 안내자의 역할을 해주는 '주민제안 행정도우미 제도'를 이달부터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주민제안자를 위해 구는 담당 공무원 2명을 팀으로 구성, 어렵고 복잡한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관련해 입안단계부터 도시관리계획 결정시까지 주민제안내용 타당성 및 실행가능여부를 검토해주고, 주민제안서 작성에 필요한 각종 제반사항을 지원해 준다는 것.

구에 따르면 그동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아무리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해도 민원인과 공무원은 의혹과 불신을 가질 수 있었으며, 단순한 사항이라도 전문 용역사에게 의뢰해 시간과 경제적 손실 뿐 아니라 부정부패의 소지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도시계획시설 설치,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어렵게 생각하고 시일이 많이 소요되는 주민제안 신청시 주민제안자에게 도시계획결정신청내용, 담당공무원 및 연락처, 향후 처리절차, 처리에 소요되는 기간, 보완할 사항, 검토할 내용 등 도시계획에 대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손희묵 도시계획과장은 “'사람중심 관악특별구' 행정의 신뢰성을 확고히하고 투명한 도시계획 행정 구현 및 주민제안자의 경제적 손실 경감 등을 위하여 도입한 제도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규태 박규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