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인턴' 시대 활짝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5-25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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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60대 500명에 일자리
[시민일보] 서울시는 재취업과 전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60대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서울시는 50대 100명, 60대 이상 300명 등 500명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를 새로 만든다.
시니어 인턴십 모집을 위해 서울시는 내달 15일까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은 내달 30일부터 시니어 인턴참가자를 채용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50대와 60대 이상 채용기업으로 나눠 선발하며 참여자격은 서울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으로 50~60대 시니어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업종의 제한은 없으나 기존 50~60대 고용시장이 형성된 경비, 청소, 주차관리 등 관리용역 업종은 제외한다.
시니어를 채용하는 기업에는 인건비 지원, 청년 인턴십 참여시 우대 등 혜택을 부여한다.
50대 채용기업은 인턴기간 중 서울시가 1인당 월 70만원씩을 지원한다. 기업은 최저 50만원을 부담해 월 임금 120만원을 보장하면 된다. 정규직 전환시 월 50만원을 3개월간 추가 지원한다. 60대는 1인당 약정임금의 50% 범위내에서 월 최대 45만원을 4개월간 지급한다.
또 시니어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기업은 향후 서울시 청년 인턴십 참여시 우대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직희망자들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가입 후 시니어 인턴십 참여기업의 구인공고에 응모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노사발전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50세 이상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참여기업 및 인턴 모집 및 선발, 구인·구직자 연결, 채용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노사발전재단과 한국노력인력개발원은 시니어 인턴 채용기업 발굴, 기업주의 인식변화 유도, 구직자 취업컨설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시니어 인턴십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일자리 사업"이라며 "시니어 구인기업을 발굴하고 구직희망자와 구인기업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노령 일자리의 다양성과 재취업 기회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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