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조성 중단된 '초안산 골프연습장' 부지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5-24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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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견 반영 생태공원 만든다

[시민일보] 주민들의 반대로 조성이 중단돼 방치됐던 도봉구 창동 초안산 골프연습장 계획부지가 생태공원으로 변경돼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창동 산157번지 초안산 골프연습장 부지와 인근 배나무밭에 총 2만8000m2에 달하는 생태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 이와 관련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지역은 1997년 골프연습장 부지로 사업시행 인가가 났으나, 주민들의 건립 반대로 현재 산림이 훼손된 채 방치돼 왔다.

이에 구는 초안산 생태공원화 사업의 설계단계부터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내 시민소통게시판을 활용할 방침이다.

초안산 생태공원화 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초안산 생태공원 조성에 관한 월별 추진현황, 시기별 추진결과 및 주민설명회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고객 마당, 시민소통 게시판에 다양한 의견도 제시 가능하다.

한편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내 시민소통게시판은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주요 공원 녹지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고 이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초안산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더 낮게, 더 가까이 주민에게 다가가는 도봉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2289-8597)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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