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역 '모범청소년'에 장학금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5-24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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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번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일일찻집수익금 5명에 전달
[시민일보]은평구(구청장 김우영) 녹번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미래 우리나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업 지원 등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달 연 일일찻집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지역내 모범청소년 5명에게 최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 가운데 한명인 이나라샘(17)군은 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광주과학기술원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학생으로,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마련할 수 없었던 항공료와 교재비 등 부족한유학 비용 전액을 협의회측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군은 여름학기 동안 신입생들이 해외대학에서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물리·수학 수업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이군은 “대학 졸업 후 생명과학분야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석·박사학위까지 취득해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며,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더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번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김덕영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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