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도서관정책 주부모니터단원 내일 위촉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5-24 14:2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출판업 경력자ㆍ사서 등 25명 구성
[시민일보]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공공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진흥과 창의적인 정책 및 제도개선을 이끌어 갈 주민조직인 ‘도서관정책 주부모니터단’이 25일 오후 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출판업 경력자, 사서, 독서지도자 등 30~60대 주부 25명으로 구성된 ‘도서관정책 주부모니터단’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도서관정책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도서관정책 이행사항 점검 및 개선의견 제시 ▲정책만족도 등 설문조사 ▲도서관 취재 및 홍보 ▲도서관별 자체 신문제작 등 도서관 정책개선을 위한 모니터링을 담당하게 된다.
활동하게 되는 도서관은 서강구립도서관, 꿈을이루는작은도서관 등 작은도서관 4곳, 마포어린이영어도서관, 꿈나래어린이영어도서관, 신석초등학교 등 학교개방도서관 3곳 등 총 10곳이다.
또한 구는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모니터단 활동을 위해 단원들을 3개 팀(구립 및 작은도서관, 어린이영어도서관, 학교개방도서관)으로 나눠 활동하도록 팀별 운영제도를 도입했으며, 활동 결과를 매월 말구청 교육지원과로 제출토록 했다.
주부모니터단으로 활동하게 된 이경희(44·서교동)씨는 “대학에서 도서관학을 전공하고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10여 년간 초등학생 글쓰기를 지도한 경험이 있어 평소 도서관 운영에 관심이 많았다”며 “아이들과 집 앞 도서관을 즐겨 찾는 기분으로 모니터단 활동을 해볼 생각이며 도서관 취재나 자체 신문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 관계자는 “도서관정책 주부모니터단은 단순히 평가표에 의존해서 도서관을 평가하는 기존 모니터단과는 성격이 다르다”라며 “평소에도 아이들과 자주 도서관을 찾고, 관련 경력도 많은 분들이신 만큼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민경 최민경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