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어린이 질병예방을 위해 연극 형태의 동화구연을 통해 손 씻기 운동에 나섰다.
구는 11월1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동화구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 20곳을 방문해 어린이에게 질병예방에 대한 순회교육을 하는 ‘1830 손씻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1830 손씻기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봉사단의 자원봉사자가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아동극 형태로 주인공 초롱이의 꿈에 나타난 착한 세균과 나쁜 세균의 이야기로 구성된 연극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1830 손씻기는 하루에 여덟 번 30초 이상 손 씻는 것을 의미하며, 체험 코너가 마련돼 체험 장비를 통해 손 씻기 전후 비교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요령을 알려준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대건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연극 형태의 동화구연으로 어린이들이 매우 재미있어 하고, 체험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해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17곳, 1698명에 대해 1830 손씻기 순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세상에서 가장 안 아픈 예방주사’로도 비유될 만큼 감염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으로 손 씻기 운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각종 전염성 질병의 70%가 예방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범 구민에게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2094-0760)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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