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구로디딤돌 나눔거리 '파닭거리'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5-23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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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ㆍ학원등 자율적 참여
어려운 이웃들에 서비스
[시민일보]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4일 지역사회의 기부·나눔 인식 확산을 위한 첫번째 구로디딤돌 나눔거리를 선포한다.
구는 이날 구로3동 디지털단지32길(구 창조2길) 일대를 첫번째 구로디딤돌 나눔거리인 '구로디딤돌 파닭거리'로 지정, 선포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로디딤돌 나눔거리는 나눔거리 지정지역 일대에 소재하는 상점, 학원, 기업체, 개인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따라서 상점은 물품, 병원은 진료, 학원은 수강, 택시는 무료이동 등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이를 위해 파닭거리 지정 선포에 앞서 구로디지털단지 먹자거리로 유명한 디지털단지32길 일대 소재한 음식점 26곳, 미용업소 1곳, 기타 2곳 등 총 29개 업체를 대상으로 디딤돌 사업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기부업체 신청을 받아 현재 전체 업소의 73%인 19개 업소의 사랑 나눔을 약속 받았다.
또한 이 일대에 파전과 치킨업소가 많아 '구로디딤돌 파닭거리'로 이름 붙여 브랜드화 하기로 했으며 '디딤돌 가게 이용의 날'을 정해 소비 촉진 운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구로디딤돌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나 주민에게는 물품과 서비스에 상당하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 디딤돌 사업 스티커 및 메모지 제공, 디딤돌 현판 제공, 구청 소식지 등을 활용한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구는 구로디딤돌 파닭거리에 이어 8월 중 개봉1동과 개봉3동에도 디딤돌 거리를 지정할 계획이다.
문의 (860-3061)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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