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해 성북어린이 안전도 UP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5-22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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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ㆍ경호업체 '에스원' 협약
60명 29개 초교 주변 순찰
[시민일보] 초등학교 안팎에서 어린이 대상 범죄가 잇따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민관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성북구내 어린이 안전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최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아동 성범죄 피해 예방과 학교폭력 방지를 위해 민간 보안경호업체인 (주)에스원과 아동지킴이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협약에 따라 앞으로 (주)에스원의 CS출동요원 60여명이 구 로고와 아동지킴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배지를 제복 왼쪽 가슴에 달고 구내 29개 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하게 된다.
특히 초등학생 안전 취약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초등학교 주변을, 그리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공원과 놀이터 등 범죄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한다.
또 초등학교 주변에 지정돼 있는 ‘꿈나무 지킴이 신고센터’의 운영을 지원하고, 야간순찰시 청소년 선도활동도 펼친다.
이를 위해 성북구와 (주)에스원은 29개 초등학교 주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코스를 지정한다.
협약식에서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지난해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의 약 20%가 범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에스원과 성북구 간의 이번 아동지킴이 운영 협약체결로 학교 주변 안전이 강화돼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자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연계된 새로운 모델의 대민 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920-3493)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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