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내달부터 구로구(구청장 이성) 지역내 모든 종량제봉투 판매소에 중국어로 표기된 ‘종량제봉투 판매표지판 및 가격표’가 부착된다.
구는 한글을 읽지 못해 종량제봉투 판매처를 알 수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국동포들을 위해 내달부터 가리봉동, 구로4동을 비롯한 모든 종량제봉투 판매소에 중국어 표기 판매표지판과 가격표를 순차적으로 배부 및 부착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구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중국동포들을 대상으로 각 동별 통장을 주축으로 종량제봉투 사용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깔끔이 봉사단과의 소통(동별간담회)을 통해 건의된 사항을 구정에 접목하다 보니 중국동포를 배려하는 행정을 구현하게 됐다”며 “중국어 표기 종량제봉투 판매표지판 및 가격표 부착으로 중국동포들의 종량제봉투 구입 및 사용이 편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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