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웃고 찡그리는' 과속경보시스템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5-22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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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운ㆍ신강초 스쿨존 7월 가동
[시민일보]기존 속도위반 여부 뿐만 아니라 차량의 속도도 표출되도록 시스템을 일부 개선한 '과속경보시스템'이 오는 7월 양천구에 소재한 목운초등학교와 신강초등학교 2곳에 확대 설치된다.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지난 2009년 11월 양강, 강서, 지향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비를 지원받아 과속경보시스템을 시범설치해 운영한 결과, 교통안전측면에 높은 효과를 보여 시스템을 일부 보완해 확대 설치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속경보시스템이란 운전자의 주행속도에 따라 웃고 찡그리는 표정이 표지판에 표출돼 스쿨존내 속도위반 여부를 운전자에게 알려줘 감속운행을 유도하는 시스템으로, 구는 구비 6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6월 중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공사에 들어가 7월 중에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하는 과속경보시스템은 속도위반 여부 뿐만 아니라 차량의 속도도 표출되도록 시스템을 일부 개선했다.
구는 스쿨존내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14년까지 과속경보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오는 7월 말까지 지역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8곳에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포장, 탄력볼라드, 주차금지선, 통합표지판 등 어린이교통안전에 필요한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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