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소식 보내기 후원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5-19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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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ㆍ선물등 무료발송 서비스
[시민일보] 세계인의 날을 맞아 서울체신청과 서울시, 대한항공이 다문화가족이 고향에 편지와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한다.
우정사업본부 서울체신청(청장 이계순)은 20일부터 31일까지, 용산우체국 등 17개 소속 우체국을 통해 다문화가정 1000가구의 편지와 선물을 무료로 발송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체신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조기정착을 돕자는 서울체신청의 제안을 서울시와 대한항공이 흔쾌히 수용함으로써 이뤄졌다.
먼저 서울시는 다문화가족이 고향에 무료로 서신을 보낼 수 있음을 알리고 구청을 통해 혹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우편요금을 부담하기로 했다.
또 대한항공은 다문화가족의 사진이 담긴 나만의 우표 제작을 지원하고 편지와 함께 선물로 보낼 과자를 제공한다.
서울체신청 소속 우체국들은 포장과 우편물을 발송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서울체신청 홍동호 국제영업과장은 “다문화가족이 가장 원하는 것 중 하나가 고향에 있는 가족들과 소식을 주고받는 일일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소속감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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