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유실 '위험절개지' 정비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5-19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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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정3동등 8곳 대상
[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 이제학)가 우기시마다 토사유실 사고 위험이 큰 지역내 위험절개지에 대한 막바지 정비에 나섰다.
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우기시마다 토사유실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산림절개지 신정3동 521-15호(계남근린공원) 등 8곳에 대해 우기기 전까지 복구공사를 마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절개지(切開地)란 도로를 내거나 다른 공사를 하기 위해 산이나 언덕을 깎아 비스듬하게 만든 곳이다.
이번 절개지 정비는 지난 해 9월21일 집중폭우로 인해 토사가 유실된 지역에 추가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서 아까시 등 위험수목 제거하는 한편, 친환경 녹화공법을 적용해 사면을 안정화하고 15종의 초·목본류의 종자가 함께 파종돼 훼손된 식생을 복원한다.
구는 2009년 갈산공원 절개지(680㎡) 정비를 완료한 바 있으며, 목2동 941-1번지내 위험절개지(145㎡)를 지난 달 21일 정비를 마치고 막바지 식생 복원을 진행 중에 있다.
이제학 구청장은 "산림 및 공원내 위험절개지에 대해 지난 달 서울시 및 토질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진단을 했으며, 위험성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항구적인 정비를 실시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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