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떠난 철길 두 발로 걸어볼까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5-18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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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폐선부지 철길걷기 행사ㆍ국군라디오 공개방송 내일 개최

[시민일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0일‘경춘선 폐선부지 철길걷기 행사' 와 '국군라디오 공개방송'이 1, 2부로 나눠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폐선된 경춘선 구간 중 3.67km로 폐선부지 공원조성 사업이 원활이 이뤄지길 기원하고, 걷기습관을 통해 건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는 철길걷기 경품추첨, 2부는 국군라디오 공개방송이 열린다.

우선 1부 철길걷기는 오후 4시30분부터 중현초등학교(하계2동)를 출발해 중랑천 옆, 철교, 공덕 제2철도 건널목 등을 거쳐 육군사관학교 화랑구장이 도착지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아울러 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건널목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또 구급차와 생수도 준비한다.

걷기행사에 이어 경춘선 폐선부지 공원과 그린대학로 조성에 관한 동영상을 감상과 참가 주민을 위한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이어 2부는 오후 7시부터 도착 지점인 육군사관학교 화랑구장에서 국군라디오 공개방송이 열린다.

라디오프로그램은 '이준기의 주고싶은 마음 듣고싶은 얘기’이다. 방송에는 가수 박효신, 붐(이민호), 앤디(이선호), 유승찬, 미쓰라진(최진), LPG, 탤런트 이완, 개그맨 정범균 등 유명 연예인 병사 10여명이 출연한다. 방송시간은 2시간 이다.

철길걷기 참가자는 당일 출발지인 중현초교 운동장으로 오면 된다. 라디오 공개방송은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참가비와 관람료는 무료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미래의 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2116-3782)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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