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검진ㆍ예방 캠페인 20일 전개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5-17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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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고대 안암병원, 대장암 등 검진ㆍ상담
[시민일보]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청앞 광장과 구청 1층 성북문화홀에서 ‘암 검진 및 예방 캠페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성북구와 고대 안암병원이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체결한 협약에 바탕을 둔 것으로, ‘W 캠페인’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는데, 이는 We Will Win Together!(우리는 함께 암을 이겨낼 것입니다)'라는 슬로건에서 비롯됐다.
암 검진 및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면 먼저 문진표를 작성한 뒤 혈압과 혈당 체온을 측정하고 전문의로부터 상담을 받게 된다. 문진 분야는 대장암, 부인암, 비뇨기과암, 폐암, 위암, 두경부암 등이다.
특히 전문의 상담 후 필요할 경우, 초음파 및 엑스선 촬영을 통해 유방암, 갑상선암, 부인암(일부) 검진이 현장에서 이뤄진다. 정밀 검진자들은 추후에 결과를 통지받게 된다.
이와 아울러 성북구 보건소에서는 마약퇴치, 대사증후군관리, 금연, 운동처방, 영양상담을 위한 부스도 마련한다.
암 검진이 끝난 뒤 오후 7시부터는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1층 강당(988석)으로 자리를 옮겨 ‘암, 그 구속됨으로부터의 자유(Freedom Against cancer)’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암 극복 프로젝트 콘서트'가 펼쳐진다.
고대 안암병원의 전문의, 간호사, 환자들이 팀을 구성해 공연을 펼치고 가수 김현철, 이무송, 안재욱 등도 출연한다. 또 암 극복 사연도 소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암을 제대로 알고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920-1943)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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