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내고장 탐방' 프로 11월까지 운영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5-17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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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생 2230명 대상, 지역 유적지ㆍ공공시설 등 견학
[시민일보]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역내 초등학교 15개교 3학년 학생(2230명)들을 대상으로 지역 유적지 및 명소, 공공시설 등을 견학하는 ‘내 고장 탐방’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1월(7, 8월 제외)까지 운영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학교 교과과정에 연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구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차량 등 예산(2000여만원)을 전적으로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한살림서울생활협동조합 중서지부(대표 박재신)가 주관하고 서대문 지역문화 활동가 14명이 강사로 나서 4개 코스 총 81회 운영되고 1회 탐방에 약 3시간이 소요된다.
▲제1코스는 우리고장 자랑거리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독립문 앞 ▲제2코스는 서대문구청, 서대문구의회 등 공공기관 ▲제3코스는 서울의 변천사와 조선시대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서울역사박물관, 경희궁 ▲제4코스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교육기관인 연세대 10주년기념관, 광혜원 앞, 윤동주 기념관, 언더우드동상 등의 코스로 견학하게 된다.
앞서 지난 11일 명지초등학교 3학년 학생 20여명이 첫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탐방을 가진 바 있다.
문석진구청장은 “이번 내 고장 탐방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멀리 가지 않고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우리고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문화 구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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