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간판 170개 8월부터 '새단장'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5-16 15:5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은평구, 연신내역~불광동 성당 총 0.8㎞ 구간 정비
[시민일보]은평구내 연신내역~불광동성당 0.8㎞ 구간의 노후화되고 훼손됐던 170여개의 간판이 올해 말 거리, 건물, 업소의 특성이 반영된 깔끔한 간판으로 탈바꿈된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통일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4차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 간판 제작업체 공개 모집 등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연신내역~불광동성당 0.8㎞ 구간의 43개 건물, 170여개 업소 간판 정비에 나설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소 간판 정비는 구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통일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의 4차 사업으로, 노후·훼손된 불법 간판을 일제 정비하고 거리·건물·업소의 특성을 반영한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간판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는 ‘주민자율협정제’를 통한 간판개선사업 추진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지난 달 말 ‘간판개선주민위원회(위원장 김영현)’를 구성하고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간판개선 비용 총 4억2750만원 지원(1개 업소당 250만원 이내) ▲신의성실의 원칙을 준수한 효율적인 사업실시 ▲간판 가이드라인에 적합하고 거리, 건물, 업소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계획 ▲에너지절약형 조명 교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지속적 유지·관리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업 초기단계부터 사업구간내의 건물주나 점포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간판 제작업체를 공개 모집하는 등 간판개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민경 최민경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