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나눔 물결 넘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5-12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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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결교회ㆍ고원옥씨 저소득층에 쌀ㆍ학용품 전달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지역내 곳곳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홀몸노인, 저소득층 등 지역내 소외계층에 쌀과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2일 구에 따르면 지난 4일 천호동 성결교회(대표 여성삼 목사)에서는 천호1동, 천호3동, 길동의 홀몸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3가구에 각각 100포씩 총 300포(12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고 홀몸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천호동 성결교회는 지난 2월에도 천호3동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쌀 300포를 전달했으며, 3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0포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성내동에서 동아문방구를 운영하고 있는 고원옥씨가 성내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날을 맞아 가진 것을 주변의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문구류, 장난감 등 학용품 300여개(7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성내2동은 고씨로부터 기증받은 학용품을 지역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 30여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지난 4일 성내3동 주민센터 2층 동장실에서는 어려운 환경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대에 입학한 학생과 사이클 선수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중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두 학생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성내동에서 황가네 남원추어탕을 운영하고 있는 심유순씨가 기탁한 것으로, 심유순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추어탕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수익금은 적립,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지난 9일에는 성내동 토성안말(대표 이경민)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노인 70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카네이션도 달아주는 등 효(孝)도 잔치를 열기도 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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