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 중독을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게임중독 아동치료 바우처’ 사업비의 90%를 이달부터 연중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비스는 한신플러스케어가 맡아 심리상담실,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전문치료공간을 갖추고 각 분야별 전문가가 상주하며 서비스 전 과정을 일대일 맞춤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또한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한 인터넷이나 게임 중독 치료를 위해 ▲심리검사 ▲개별면접, 심리치료 ▲동기강화, 인지치료 ▲워크숍 ▲셀프리더십향상프로그램 등 12개월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한 인터넷이나 게임 중독 치료를 위해 ▲심리검사 ▲개별면접, 심리치료 ▲동기강화, 인지치료 ▲워크숍 ▲셀프리더십향상프로그램 등 12개월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 게임 등에 중독된 아동 및 청소년 뿐만 아니라 치료 시작단계부터 부모의 양육태도검사(PAT)를 실시하는 등 모든 단계에 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첫 단계에서는 초기상담 및 심리검사를 통해 가족력, 양육력, 주된 증상 및 인터넷 중독의 배경과 치료적 강점을 파악한 후, 이에 따른 개인 데이터를 종합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작성해 부모와 기관 담당자의 수시 상담을 통해 프로그램을 수정해 나가게 된다.
이어 일주일에 한 번씩 놀이치료, 미술치료, 그룹상담 등 본격적인 심리치료 및 상담서비스가 진행된다.
가족간의 화합을 키우고 인터넷의 순기능을 익힐 수 있는 워크숍, 인터넷이나 게임을 대체할 만한 학습활동도 실시해 대상자의 변화를 체크해 나가며 인터넷·게임 중독을 치료하게 된다.
특히 구는 이같은 장기적인 프로그램에 드는 부모들의 서비스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536(국·시비 각 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당 총 서비스비용(한달) 20만원 중 18만원을 바우처 사업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인터넷게임중독 아동치료 바우처’ 사업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18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월 2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앞서 이달 초 인터넷과 게임에 중독된 어린이 7명이 '인터넷게임중독 아동치료 바우처 사업' 지원으로 아동상담치료 전문기업인 ‘한신플러스케어’(마포구 합정동 427-20)를 찾아 게임 중독 등의 관한 상담을 받았다.
이 어린이들은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만든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에 따라 이달부터 앞으로 1년간 저렴한 비용으로 신뢰도 높은 프로그램 등 본격적인 상담 치료를 받게 된다.
한신플러스케어 조성연 팀장은 “인터넷이나 게임 중독은 우울증과 사회공포증 같은 2차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와 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일대일 맞춤 중재 서비스의 특징이 자기인식 촉진에 있기 때문에 이번 프로그램 참여가 인터넷 중독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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