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대중교통 출근 러시타임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5-11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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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8시9분'
평균 출근거리 9.4㎞
[시민일보] 지난 해 서울시민들은 평균 오전 8시부터 8시9분 사이 9.4㎞를 이동해 업무중심지인 지하철 강남역, 버스정류장 종로1 ·2 ·3 ·4가동으로 출근했다. 오후 6시10분부터 6시19분 사이에는 가장 많은 33만3000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퇴근길을 서둘렀다.
서울시는 지난 해 교통카드 이용 결과를 토대로 11일 이같은 2010년 대중교통 이용실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주말이 끝난 월요일에는 화~금요일보다 붐비는 인파를 피하기 위해 1.9% 많은 시민들이 출근을 서둘렀고 평균 대중교통 이용 요금으로 660원을 지불했다.
주말에는 업무지구 대중교통 이용객이 뚝 떨어졌다. 대표적으로 역삼1동은 절반가량인 49.7%(22만6000명)가 줄었다. 반면 쇼핑센터와 문화공간, 유흥시설이 밀집한 종로1 ·2 ·3 ·4가동(24만7000명) 등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연령별, 특성별로는 일반인들은 상업ㆍ유흥시설이 밀집한 강남역, 청소년·어린이는 롯데월드가 위치한 잠실역, 노인은 종로3가, 장애인은 신림역, 유공자는 천호역 등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
특히 시민들의 귀가시간을 다음날 출근여부에 따라 움직였다. 심야버스 이용현황을 보면 출근 부담이 적은 금요일 승차인원이 14만5000명으로 가장 많고 월요일(7만8000명)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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