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아토피 없는 지역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아토피 질환의 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아토피 안심학교’를 선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아토피 안심학교는 아토피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 치료하는 아토피 예방관리 모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선정된 송중초등학교와 함께 올해 샛별, 송천동, 수유2동, 율곡, 평강, 예지원 등 6곳의 어린이집을 추가로 선정해 총 7곳의 아토피 안심학교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와 어린이집엔 5월부터 아토피 실태 조사 및 실내 환경 조사를 실시해 아토피 악화 요인을 관리, 개선하고 ▲ 아토피 무료 검진 ▲ 응급 키트 제공 ▲ 예방교육 ▲ 아토피 건강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예방 교육은 일반학생, 교사, 학부모, 보건교사, 아토피 환아 및 학부모 등 대상자별로 아토피 질환 관리 요령, 응급상황 대처, 천식 약품 사용 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아토피 건강캠프는 6원11~12일까지 1박2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면장애 극복법, 스트레스 관리법, 목욕법 등 올바른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이밖에 저소득층 환아에겐 연간 25만원 범위내에서 진료비, 검사비, 약제비 등 의료비를 지원하고 보습제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의료원 아토피 클리닉, 아토피환경건강연구소, 서울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북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아토피는 주로 유아기나 소아기에 시작되기 때문에 초등학교나 어린이집에서 관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토피 안심학교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아토피 관리와 예방은 물론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아토피 환아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바로잡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901-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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