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공교육 만족화에 올인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5-08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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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ㆍ유치원 등 110곳에 교육경비보조금 150억 투입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올해 공교육 만족화를 위해 지역내 학교와 유치원 등에 150억원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투입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는 전체 교육경비의 약 70%에 해당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액수다.

구는 초등학교 30곳, 중학교 24곳, 고등학교 21곳을 비롯해 특수학교 2곳, 유치원 33곳 등 총 110곳의 학교에 교육경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구는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 온종일 학교, 수학전담강사 지원 등에 85억원, 방과 후 학교 설치, 정보화교실 운영 등 ‘방과 후 학교 지원’에 18억원, 친환경 급식 지원, 학교보안관 등 ‘학교안전’에 8억원, ‘학교 환경 개선’에 28억원, ‘사립유치원 지원’에 11억원 등을 각각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사교육비 부담이 큰 영어, 수학에 대한 공교육 지원강화를 위해 23개 모든 중학교에 ‘수준별 수학전담강사 지원’과 ‘수학영재교육원’을 운영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반응이 좋은 초ㆍ중ㆍ고 ‘영어 원어민강사’, ‘영어체험센터 운영’ 등도 계속 지원한다.

특히 구는 대학입시 준비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이 큰 고등학생을 위해 ‘공교육 활성화 고교지원 사업’을 이번에 새롭게 추진한다.

‘대학탐방’, 직업군별 학부모와의 ‘학교동문 진로 멘토링’, 대학전공 연계 ‘창의체험 활동’ 등 이색사업과 함께 ‘수능향상’, ‘진로적성 개발’, ‘창의체험활동’ 등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대비하기에 적합한 사업을 지역내 16개 인문계 고교에 공모해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교육청과 학교, 구청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공교육 만족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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