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자연생태체험교실서 녹색갈증 풀자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5-08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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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둘째ㆍ넷째 토요일 효창ㆍ응봉근린공원서
[시민일보]도심속 숲길을 걸으며 여유와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숲해설가 선생님과 함께하는 자연생태체험교실’이 효창근린공원과 응봉근린공원(매봉산)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자연생태체험교실은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지역내 산·하천·공원 등을 탐방하며 자연생태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마다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숲 해설가와 함께 효창근린공원 생태연못을 중심으로 ▲주변 수(水) 생태계 탐방 ▲공원내 동·식물을 관찰 ▲응봉근린공원 등산로를 따라 산림 생태계 탐방 ▲꿩 멧비둘기 등 산림 내 서식동물 관찰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봄철에는 새싹관찰, 봄에 피는 꽃 관찰 등 관찰활동 위주로, 여름철에는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제거 등 활동 체험 및 여름철 식물, 곤충 관찰 위주로, 가을철에는 수종별 열매 및 낙엽 관찰 등 계절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구청 공원녹지과(2199-7592)로 전화 신청하거나 서울의 공원(http://parks.seoul.go.kr/)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만 2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자연생태체험교실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자연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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