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식중독 대비 비상방역 근무 돌입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5-08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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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ㆍ학교 등 30곳 질병정보 모니터망 구축
[시민일보]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식중독 및 수인성 감염병 등의 집단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체계에 들어갔다.
구는 식중독 및 수인성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집단 환자의 조기발견 및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이달부터 9월 말까지 5개월간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내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30곳에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축하는 한편 감시체계 및 의료기관의 수인성 질환자 신고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설사환자 신고센터’ 운영과 함께 집단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검사요원 등 7명으로 구성된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에 발생빈도가 높은 집단 식중독과 세균성이질, 비브리오패혈증 같은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등 청결유지, ‘안전한 물과 원재료 사용’, ‘익히지 않은 음식과 익힌 음식의 분리 보관’, ‘가열음식은 완전히 익히기’, ‘음식물 보관 시 5℃이하나 60℃이상을 유지하기’ 등 5가지 기본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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