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홀몸노인 등 저소득 주민 대상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5-08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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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가전ㆍ가구 무료로 나눠준다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고 가전ㆍ가구 무상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해 동 주민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이사, 신제품 구입 등으로 사용기한이 남은 가전ㆍ가구들이 쉽게 버려지는 것에 착안, 중고가전ㆍ가구들을 기부 받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한다.

무상지원되는 제품들은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자렌지, 컴퓨터 등 중고 가전과 장롱, 서랍장, 책장, 책상, 의자 등 중고 가구로, 구에서는 이들 중고제품의 대부분을 지역내 주민이나 단체 등으로부터 자발적으로 기증받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차상위계층 중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동 주민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가 동 주민센터나 구청을 통해 필요한 물품 지원을 신청하면 강북재활용센터에 물품이 있는지 여부를 조회하고 물품이 확보되면 해당가구로 물품을 배달하고 설치까지 해 준다.

강북구청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우리가 쉽게 버리는 물건들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다. 버리기 전 구청이나 강북재활용센터에 연락주시면 깨끗이 닦고 수리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에서는 지난해에도 무상지원을 희망하는 12가구에 가전제품 10점, 가구 4점 등 총 14점(93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20가구에 20점 이상의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901-6793)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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