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주민 안보의식 강화 앞장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5-04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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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고생 80명 천안함 견학
'여성예비군' 이달 중 창설키로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주민과 학생들에게 안보교육 및 안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안보의식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구는 올해 구를 안보1번지로 정착시키기 위해 안보사업을 구정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주민들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각종 안보교육 및 안보 현장 체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사회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여성들에게 지역안보의 한 축을 담당케 함으로써 국가 안보의 핵심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강남구 여성 예비군을 5월 중 창설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호국의 달인 6월, 전쟁의 잔혹한 실태를 알리기 위해 6.25사진전과 유품전시회, 군 장비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구는 국가 안보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4일 경기여고생 80여명을 대상으로 해군2함대내 천안함 전시관 안보현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정신전력관에서 천안함 및 제2연평해전 영상을 시청하고,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두동강이 난 천안함에서 천안함 폭침의 실상에 대해 안내 받았다.
이에 앞서 구는 3월 말 지역내 초등학생 200명에게 천안함을 견학시킨 바 있으며, 지난 달에는 보병 1사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위문공연도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강남교육지원청과 학교의 협조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체험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천안함과 전방지역 안보현장 체험활동 등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남북 대치상황에 있는 분단된 대한민국의 현실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생생한 현장을 바로 알리는 산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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