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어린이공원 10곳 오늘 개장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5-04 16:4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동구, 자연친화적 소재 써 공룡ㆍ에너지조합 놀이대등 설치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2008년부터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실시해 온 결과 전체 어린이공원 49곳 중 2009년 7곳, 2010년 2곳, 올해 10곳 등 총 19곳을 테마별 놀이공간으로 조성 완료 했다.

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6일 둔촌어린이공원 등 올해 조성 완료한 10곳의 상상어린이공원을 일제 개장하고 어린이는 물론 지역 주민에게 본격 개방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상상어린이 공원은 ▲동산어린이공원(천호동) ▲곰돌이어린이공원(고덕동) ▲은하수어린이공원(명일동) ▲성내천어린이공원(성내동) ▲성안어린이공원(성내동) ▲천사어린이공원(천호2동) ▲꿈나래어린이공원(고덕동) ▲한우물어린이공원(고덕동) ▲구암어린이공원(암사동) ▲둔촌어린이공원(둔촌동) 등 10곳이다.

먼저 한우물 어린이공원(1500㎡)은 깊은 산 속 옹달샘을 컨셉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기를수 있도록 숲 조합 놀이대, 유아용 미끄럼틀과 모래 놀이대 등이 설치됐으며, 한 켠에는 경로당과 쉼터도 마련됐다.

꿈나래 어린이공원(1500㎡)은 공룡을 테마로 한 쥐라기 공원의 컨셉으로 공룡이미지를 형상화한 조합 놀이대, 맘모스 모양의 그네, 공룡뼈 게이트 등 특색있는 시설물이 설치됐다.

곰돌이 어린이공원(1983㎡)은 지구온난화로 사라져가는 북극곰과 친구들을 구출하기 위해 자가발전 에너지 놀이여행을 떠나는 컨셉으로 에너지조합 놀이대, 자가발전 공기 분수 등이 도입됐다.

둔촌 어린이공원(2226㎡)은 모래, 물, 소리, 목재, 꽃, 흙, 나무로 구성된 7곳의 작은 공간에서 오감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천사 어린이공원(1617.2㎡)은 ‘애벌레가 천사가 되어 하늘로 날아오르는 꿈’을 모티브로 유아를 위한 모래 놀이터, 어린이를 위한 애벌레 놀이터, 실버층을 위한 순환형 산책로 등으로 꾸며졌다.

동산 어린이공원(1646.0㎡)은 황금 나침판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컨셉으로 배 조합 놀이대, 모래놀이대가 설치됐고, 성안 어린이공원(1057.1㎡)은 전통적인 소재를 상상놀이로 승화시켜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적 측면을 고려했다.

구암 어린이공원(1647.8㎡)은 기원전 5000년경 신석기시대의 집터가 발견된 곳으로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움막을 모티브로 움집 조합놀이대, 화산 놀이대 등의 놀이시설물을 도입, 옛사람들의 주거생활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에 조성된 어린이 공원의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